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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 폐섬유 재생공장에 불
지난 9일 밤 8시 반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에 있는 폐섬유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반 만에 꺼졌다.
불이 나기 2시간 전 공장이 가동을 마친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 판넬로 된 공장 건물과 원료인 폐섬유가 타 7천4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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