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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운영 잘했네… 영천시 최우수 선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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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운영 잘했네… 영천시 최우수 선정
5개 등급 중 ‘가’ 받아



영천시의 지방재정운영이 전국에서 가장 상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월 27일 공개한 2017 회계연도 243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 따르면 영천시는 5개 등급 중 효율성 ‘가’등급, 건전성 ‘나’등급을 받아 종합등급 ‘가’등급이었다. 전국 75개 시 가운데 종합등급 ‘가’등급은 영천을 포함해 과천 밀양 안산 여주 오산 포천 등 7곳 이었다. 경북도는 9개 도 가운데 효율성 ‘가’등급, 건전성 ‘나’등급을 받아 종합등급 ‘나’등급이었다. 

영천시와 영천시의회



이번 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가 1998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재정상황을 종합 평가해 오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특.광역, 도, 시, 군, 구) 동종단체로 구분하여 건전성(500점), 효율성(500점), 책임성(가.감점) 등 3개 분야(1,000점 만점) 22개 지표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영천시의 경우 건전성 분야에서 지방채 상환에 따라 각종 채무비율이 상당히 건전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효율성 분야에서는 체납세일제정리계획을 통해 지방세체납액관리비율을 낮추고 지방의회 경비절감률에서는 의원국외여비, 의회운영업무추진비를 편성하지 않아 동종자치단체 최고값을 보여주었다.


이번, 지방자치단체별 재정분석 결과는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http://lofin.moi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재정분권 추진에 맞추어 각 지방자치단체의 건실한 정부관리를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지방재정분석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이하여 맞춤형 재정 컨설팅 방식으로 전환, 사회적 관심지표에 대한 분석 강화 등 지방재정분석제도의 전면적 개편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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