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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청도 당원협의회 위원장 선출, 이만희 당협위원장 재선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 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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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청도 당원협의회 위원장 선출,

이만희 당협위원장 재선출



이만희 의원이 영천 청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재선출됐다.
지난 29일 오후 영천 청도 당원협의회 사무실(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사무소)에서 53명의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영천 청도 각읍면동 대표 1명-3명, 이승율 청도군수,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 5명 비례대표 포함, 시군의원 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당원협의회 고문인 이활규 고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선출에 들어갔는데, 이활규 임시의장은 “현 조직위원장인 이만희 의원이 중앙당 비상대책위에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재선출됐다. 지역구에서도 운영위원장을 선출해야 하므로 참석한 운영위원들이 선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의안 상정을 설명했다.


이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박수로 선출을 결정하자”고 건의하자 이 임시의장은 이를 받아들여 “박수로 만장일치로 선출됐음을 선언한다.”고 당협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만장일치로 재선출된 이만희 의원은 “나라가 어렵다. 여기 있는 당원 동지들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 중책을 맡겨준 당과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자유한국당의원들이 얼마나 어려우냐 하면 처음엔 122명의 의원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112명이다. 10명의 의원들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국회에서 10명이면 너무 큰 수이다.”며 수락 인사에서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현정부의 실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어떤 것이 흰 것이고 어떤 것이 검은 것인지를 국민들은 알고 있다.”면서 “여러분들과 함께가고 함께하겠다. 평생동지로 가겠다. 영천 청도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마장 1단계 공사시작, 하이테크파크 공단조성사업, 폴리텍대학, 농민을 위한 정책 등 영천 청도 지역구 사업 추진을 설명한 뒤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을 맡은 것과 현정부의 악랄한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 작성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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