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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취업자 수 역대 최다… 기업체 줄고 정부일자리 늘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2.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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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취업자 수 역대 최다… 기업체 줄고 정부일자리 늘어



지역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구한 취업자 수가 올해 741명으로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4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주요사업 진행상황과 운영방향 전반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매년 취업자 수(11월말 기준)를 보면 2011년 300명, 2012년 436명, 2013년 534명, 2014년 630명, 2015년 721명, 2016년 714명, 2017년 698명, 2018년 741명이었다. 올해 운영실적을 보면 구직서비스(직업정보 제공 등) 인원의 경우 1034명의 실적을 올려 목표 400명 대비 258%의 달성율을 보였다. 취업인원은 741명으로 목표 240명 대비 308%의 달성율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부일자리 357명으로 전년 215명 대비 141명이 늘었다 반면 일반기업체 일자는 384명으로 전년 440명 대비 56명이 감소했다.


직종별 취업자 수를 보면 서비스 및 기타직 485명, 생산직 137명, 사무직 119명이었다. 성별로는 남 393명, 여 348명으로 별 차이가 없었다.


이해석 센터장은 “영천의 인력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간다.”면서 “지속적인 홍보와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겠다. 잡미팅데이를 활성화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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