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 열중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9.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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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홍보 열중

 

지난달 12일 본사 기획취재에 동행해 세계 7대 자연경관도전에 집중하고 있는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을 방문 했다. 제주도는 지금 한마음 한뜻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강성후단장은 “제주도가 세계 7대 경관으로 선정되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관광국으로서 우뚝 설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 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투표해야 한다”며 “제주도를 우리의 보물섬에서 벗어나 지구의 보물섬으로 만들기 위해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11월11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에는 총 10억명이 투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한민국의 보물섬 제주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고 강조했다.

제주도 세계유산 관리단을 방문한 시민신문 기자들이 제주도청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세계 7대 경관은 스위스 비영리 재단인 뉴세븐원더스(The New7wonders)가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전 세계인의 전화와 인터넷 투표를 더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7곳을 선정하는 것이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후보에 오른 곳은 총 28곳으로 갈라파고스, 몰디브, 킬리만자로, 그랜드캐니언, 아마존 같은 쟁쟁한 후보들이다.


제주도는 2002년 생물권 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에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됐으며 UNESCO가 지정하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 및 람사르 등록 습지를 보유하는 등 뛰어난 자연경관이 강점이다.
특히 세계 7대 자연경관 예비심사 기준인 7가지 테마(섬, 화산, 폭포, 해변, 국립공원, 동굴, 숲)를 모두 갖추고 있는 곳은 제주도가 유일하다.
투표방법은 문자 전화투표는 횟수에 관계없고, 인터넷투표는 이메일 계정수만큼 가능하다.
쪾문자: 제주(jeju, JEJU)를 001-1588-7715로 전송.
쪾전화: 001-1588-7715 연결→ 1번 → 7715.
쪾인터넷: www.N7W.com

- 제주 = 김종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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