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련 도의원(영천1)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등에 심혈을 기울여
경상북도의회 한혜련의원(영천1)이 대표발의한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을 주요골자로 하는 “경북도립대학 운영조례” 개정안이 9. 6일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본 회의를 거쳐 가결되었다.
“경북도립대학 운영조례” 개정의 주요내용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다자녀(3자녀 이상)가정의 자녀에 대하여 교육비를 지원하며,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령에 따라 수업료 및 입학금의 면제 또는 감면대상에 해당 하는 학생 등과 태풍, 홍수 등 재해와 화재, 교통사고 및 가축전염병 확산 등으로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 들이 교육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혜련 도의원은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영천지역 교육발전 자문위원과 장애인 연합회 운영위원을 맡아오면서 비교적 생활이 어려운 농촌지역 자녀와 저소득층 자녀 및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 대한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특히 이들이 대학에 진학시 등록금 마련이 매우 힘들며, 기숙사 비용도 매월 40만원이 추가로 소요된다고 말하였다.
또한 한혜련 의원은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문제의 큰 원인 중 하나가 교육비 문제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비 중에서도 대학등록금이 매우 높기 때문에 농촌지역,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에서 저출산의 원인 매우 크며, 이러한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하나로 대학의 교육비 지원사업을 제시하면서, 경북도립대학의 운영조례를 개정하므로써, 경북도립대학에서 우선적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교육비의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결과 동시에 도내의 우수한 학생들을 도립대학으로 유치하여 경북도립대학을 명문대학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조례가 시행되면 경북의 농촌지역과 저소득층 그리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교육비 지원의 혜택을 많이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혜련 도의원은 제7대 도의원, 제8대 도의원(통상문화위원장)을 거쳐 제9대 도의회에서는 기획경제위원회에 몸담고 있으면서, 일자리 창출, 에너지 정책, 원자력 문제, 투자유치, 기업노사화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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