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청 5개 부서 압수수색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9.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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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5개 부서 압수수색



0...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영천시청 5개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자 공직사회가 초긴장.
경찰은 지난 31일 오전 9시 30분 경 영천시청 미래전략실, 기획감사실, 총무과, 도시계획과, 회계정보과 등 5개 실·과에서 말죽거리 조성사업, 최무선과학관 조성사업 등과 관련된 서류 일체를 압수.


이날 압수수색은 6·13 지방선거에 나선 특정 후보를 돕고, 민원 해결을 대가로 민간 업자에게 12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영천시청 간부 공무원 A(56)씨의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시민신문 1029호 10면 보도).


A씨는 각종 사업의 조형물 디자인분야 수주에 개입하고 수 년 전에는 승진을 대가로 전 영천시장에게 현금 수천만원을 전달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전임 시장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파문이 일파만파.


지역민들은 “과거 영천시장들이 불법행위를 인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잇따라 낙마하면서 영천의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라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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