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시정목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

        민선 7기, 시정목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
                           시민행복, 시정 최우선 과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민선 7기 시정목표를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로 결정했다.
영천시는 민선 7기 출범에 맞추어 시정목표와 방침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시민공모를 실시, 총 37건을 접수했다.

아울러 영천시는 접수된 37건의 공모작에 대해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선호도조사(시민추천)를 추가로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다수 공감하는 목표와 방침을 선정하는데 주력했다.

민선7기를 여는 영천시청 모습

이날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정목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는 시민행복을 시정 최우선과제로 삼아 시민들이 꿈꾸는 위대한 영천을 만들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시정방침은 시정목표와 부합하고 시민들이 민선 7기 공약사항과 일맥상통하면서 분야별로 시정방향을 잘 함축하고 있는 △시민중심 공감행정 △생동하는 산업경제 △멋들어진 문화관광 △미래지향 복지교육 △찾아오는 부자농촌으로 결정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확정된 시정목표와 방침을 토대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민선 7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