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지방선거 당선자 누구

         출향인 지방선거 당선자 누구, 단체장 1명, 광역의원 3명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역출신 출향인은 누가 있을까.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1명, 광역의원은 3명이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울산시에서 3명의 당선자가 나왔고 소속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3명, 자유한국당 1명이었다.

김진규 울산광역시 남구청장(더불어민주당)은 신녕면 출신으로 울산광역시 고문변호사를 역임했고 현재 대통령 울산공약실천단특별위원회 부단장을 맡고 있다. 황세영 울산광역시 의회의장(더불어민주당)은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제4대와 5대 기초의원을 역임했다.

이상옥(여·더불어민주당)울산광역시 시의원은 화남면 사천리가 고향으로 산동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울산에서 입시학원을 경영했다.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은 화산이 고향으로 대구 동구의회 3·4·5대 기초의원을 지냈고 제7대 대구시의원을 역임했다.

이밖에 홍정근 경북도의원(자유한국당·경산)은 영천시청에서 민원과장으로 근무해 영천과 인연이 많다.

이와 관련 재울영천향우회에서는 7월 8일 자축연을 열고 당선자들을 격려하고 단합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