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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수매시작, 금액 435억원
마늘수매가 시작됐다. 올해부터 수매방식이 변경됐다. 농협과 수매계약을 한 농가에 평균수매가(중품)인 1㎏당 2800원을 먼저 지급한 뒤 농협에서 수매마늘을 판매한 후 농가에 추후 정산하게 된다.
지난 6월 마늘수확 현장
영천관내 농협의 수매물량을 보면 화산농협(조합장 정낙온) 4,400t으로 가장 많고 신녕농협(조합장 박영진) 4,370t, 금호농협(조합장 정윤식) 2,573t, 임고농협(조합장 최용수) 1,880t,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 1,232t, 고경농협(조합장 최부석) 726t, 북안농협(조합장 김일홍) 360t 등 총 1만5,541t이다. 금액으로는 435억원이다.
농협 관계자는 “7월 9일 임고농협을 시작으로 수매가 시작돼 7월 말까지 마무리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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