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적은 비에도 도로에 물고여 주민들 불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7.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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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은 비에도 도로에 물고여 주민들 불편




지난 1일부터 3일간 태풍 영향으로 지역에도 비가 내렸으나 많은 량의 비는 내리지 않았다.
3일간 130mm의 비가 내렸으나 도로 가장자리에 물이 고인 곳이 여러 곳에서 나타났다.



특히 화룡동 북영천역 위쪽에 위치한 영천택시 입구 도로 양쪽 가장자리엔 물이 고여 지나는 차량들이 큰물보라를 뿜으며 지나갔다.



이 현상은 1일과 2일에도 나타났으며 주민들이 신고하자 2일에는 하수차가 나와 부근 하수구를 정비하고 나자 그나마 물보라가 적어 보였으나 3일 오후에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났다.



물보라 현상은 한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맞은편 차선에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곳은 인도도 없어 사람들의 통행이 거의 없으나 도로변 물고임 현상을 바로잡고 인도 설치도 검토하는 것이 주민들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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