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중 애연가들이 납부하는 담배소비세 으뜸
o...본지 상반기 지역명사 초청 특강에 참석한 김장주 강사(경상북도 전 행정부지사)는 특강 도중 담배 이야기가 잠깐 나오자 애연가들이 납부하는 담배소비세에 대해 언급.
김 강사는 “행자부 지방세 담당 세제국장으로 근무할때다. 전국 지방세를 다 합치면 70조원정도다. 이중 애연가들이 납부하는 담배소비세는 약 11조 원이다. 이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지방 소도시는 대부분 담배소비세가 지방세중에는 단연 으뜸이다. 전국 시군이 거의 마찬가지다.”면서 “세금 납부하는 만큼의 애연가 예우는 영 아니다. 애연가들은 국가에 세금을 그 만큼 납부하면서도 이 눈치 저 눈치 다 보면서 태우고 있다. 애연가들은 큰 요구를 하지 않는다. 환기 잘 되는 깨끗한 흡연실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고 애연가들을 대변.
영천의 담배소비세는 본지 지난 2012년 2월 보도에 의하면 영천시 관내에서 팔린 담뱃갑은 757만여 갑에 72억8천여만 원 납부한 것. 2010년 에도 비슷하게 판매되고 비슷한 금액이 납부.
2015년부터 담뱃값이 배로 인상되고 흡연자들이 줄었지만 그동안 담배소비세 납부 등은 추측하면 엄청난 금액.
작은 도서관 하나 사라지는 이치
o...지난호 시청 간부공무원 7명 공직 떠나 보도를 접한 시민들이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표시.
이들은 모두 일반 나이로 59세 또는 60세 정도인데, 왕성하게 한창 일할 나이임에도 집에 가야한다는 것에 모두 안타까움을 표시.
시민들은 “60세 전후면 건강 나이론 한창 일할때다. 공무원들은 정연이 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 가장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자리를 떠난다는 것은 작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면서 “하루빨리 건강 나이에 맞게 정연을 연장하든지, 아니면 임금 피크제를 도입해 임금을 조정하고 더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제도적으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설명.
이와는 반대의 견해는 “지인들이 공직을 떠나는 것은 아쉬움이 있으나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위해 떠나야 하는 것은 맞다. 50대 후반 직장인들이 젊은이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하고 인생 2막을 다른 곳에서 시작하는 풍토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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