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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홍보물 동부동 거의 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6.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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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홍보물 동부동 거의 배



가정으로 배달되는 선거홍보물 정리 작업을 읍면동 공무원들이 담당,
일반적으로 홍보물량은 동부동을 제외한 나머지 읍면동은 거의 비슷비슷했는데, 동부동은 2배 가까이 많아 직원들이 고생.


특히 홍보물을 배달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홍보물을 1층에 내려놓으면 2층으로 옮기는 것은 직원들이 담당했는데, 동부동은 여직원이 많아 이 또한 어려움.


동부동 남자 직원들은 “2층 올리는 일도 여직원들이 안 도와주면 하지 못한다. 우리 동만 특수한 상황이다.”며 여직원들이 많은 애로점을 우회적으로 표현.


또 2층 작업(회의실)실은 오래된 건물 관계로 읍면동중에서도 가장 협소.
어마어마한 작업량이 2층이 준비됐는데,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
이런 악조건에서도 직원들은 밤을 새워가며 선거벽보를 비롯해 공보 등을 분류하는 작업에 연일 고생.


동부동 사무소 직원은 “작업하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장소가 협소해 선거홍보물이 더 많아 보인다. 이런 곳은 전국에도 없을 것이다. 4년에 한번 하니 다행이지 자주하면 동사무소 남아 있을 직원이 하나도 없다. 동사무소 옮긴다는 말 나온 지가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 그대로다. 직원들과 동민들 모두 손해다. 하루빨리 쾌적한 환경으로 옮겼으면 한다.”고 동사무소 이전을 우회적으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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