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구대회 휩쓸다… 영동중, 전 종목 금상수상

                 과학탐구대회 휩쓸다… 영동중, 전 종목 금상수상
                                   금상 6팀, 은상 1팀

영동중학교가 과학탐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영동중학교(교장 임상현)는 지난 15일 과학주간을 맞이하여 경상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천시 예선대회에 참가하여 기계공학 금상 2팀, 항공우주 금상 2팀, 융합과학 금상 1팀, 은상 1팀 과학토론 부문 금상 1팀 등 전 부문에서 금상을 휩쓸었다.

권오일 지도교사는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배병철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원리에 대한 관심 제고와 탐구력 향상을 마음껏 발휘해 미래를 한걸음 앞당기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18학년도 영천시 과학탐구 대회 결과 기계공학 부문에 김성민(3년), 이동권(3년), 원지욱(3년), 윤동규(3년) 학생이 금상 2개, 항공우주 부문에 유현도(3년), 허준현(3년), 김도현(3년), 전민혁(1년) 학생이 금상 2개, 융합과학 부문에 이종한(3년), 조성목(3년) 학생이 금상, 김현창(2년), 배정원(2년) 학생이 은상, 과학토론 부문에 이주헌(3년), 최연우(3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예선대회를 통해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동중 학생들은 영천시를 대표해 오는 6월 포항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