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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동, 상대적 박탈감
지난주 영천걷기연맹 걷기대회가 오미동 영천이씨 시조묘에서 창신뒷산 둘레길을 돌아오는 약 10km 구간에서 있었는데, 참가자들이 둘레길을 극찬 한 뒤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낀다고.
서부동에서 참석한 한 참가자는 “영천에도 둘레길이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다. 높낮이도 큰 차이가 없고 산길 폭도 넓고 걸으면서 이야기하는 것 등 모든 것이 안성맞춤이다. 또 체육시설도 군데군데 잘돼 있고 길 표시도 쉽게 표기했다. 역시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다른 곳 보다 훨씬 잘됐다.”면서 “우리 서부동은 사람 많이 오는 둔치에 가도 이런 시설이 없다. 상대적으로 너무 박탈감을 느낀다. 사람없다고 시설을 안 해주는지 대역죄(선거 투표 결과)를 지어서 안 해주는지는 몰라도 너무한 감이 있다. 사람적은 서부동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간단한 체육시설을 잘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한마디.
한편, 4년 전 선거에서는 김영석 시장이 상대 박철수 후보 보다 200표를 더 받은 곳이 서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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