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영천공예가협회 회원전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8. 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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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공예가협회 회원전 개최,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영천공예가협회 회원전이 지난 18일에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올해 아홉 해를 맞는 전시회는 ‘별빛따라 달리자’라는 제목으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열릴 예정이다.

                                          

                                            영천공예협회 회원전이 열린 예술창작스튜디오


김중하 영천시문화관광 과장과 최인철 영천공예가협회 자문위원, 김대환 한국예총영천지회장외 많은 지역의 내빈들이 참가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고 작품을 출품한 20여명 공예 작가들의 소개도 있었다. 공예가 협회의 서성원 회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우리 공예인들은 전통과 현대 미래를 공유해야하는 힘들고도 어려운 길을 가고 있고 고유문화의 전승과 현대적 디자인과 감각으로 빚어낸 작품을 만들어야 하므로 더욱 어려운 일임에 그 결과물로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 것이 매우 뜻 깊게 생각된다.”며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국예총 영천지부 김대환 회장은 “작품에 혼을 불어넣는 기술은 단순하게 끼만으로는 작품을 탄생시킬 수 없음을 직접 확인한 바 있으며 작가들의 불같은 열정과 정성속의 산고가 있었기에 오늘 전시된 피붙이 같은 작품들이 빛을 보며 숨을 쉬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예인과 장인 정신의 보존은 물론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평범함도 아울러 가르치는 좋은 수업이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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