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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4월 기온 33.5도 전국 최고 기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4.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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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4월 기온 33.5도 전국 최고 기온
          신녕면 무인관측시스템 자료, 일종의 비공식 기록




영천 4월 기온이 21일 오후 3시 33.5도로 전국 최고 기온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전국 무더위, 영천 신녕면 기온이 33.5도로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알렸는데, 이는 신녕면 무인기후관측시스템 자동 자료에 의한 것이라 공식 기록은 아니다.(본지 2015년 8월 보도)


영천 무더위 소식은 신녕면 무인기후관측시스템 자동 자료에 의해 많이 인용 보도되나 영천의 정확한 온도가 기록되는 곳은 망정동 기상관측소내 무인관측시스템에의한 자료다.


신녕초등학교내 있는 무인기후관측시스템



본지가 취재 당시 분석한 결과 대구, 포항 등 기상대 관계자 등의 설명을 종합해보면 “무인관측시스템의 자료는 거의 정확하나 영천 신녕과 화북은 참고용으로 사용된다. 기록은 망정동 기상관측소 자료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2015년 8월 7일 39,4도를 기록해 전국 최고 무더위가 알려지고 난 다음날 3곳 현장 조사를 해본결과 망정동 기상관측소 무인시스템과 신녕면 무인시스템의의 온도차는 약 2-3도 였다.


이를 토대로 지난 21일 낮최고 기온도 약 2도 낮게 보면 망정동 기상관측소 무인시스템 측정 자료를 짐작할 수 있다.


망정동 기상관측소 무인시스템의 낮최고 기온은 20일 31.0도, 21일 32.0도를 기록했는데, 신녕면의 낮최고 기온은 20일 32.5도, 21일 33.5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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