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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병해 발생 방제 당부, 행정기구개편 시의회 부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4.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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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병해 발생 방제 당부



●… 마늘과 양파에 봄에 생기는 병이 발생해 철저한 방제가 필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마늘과 양파주산지역 예찰결과, 봄철 발생하는 잎집썩음병과 노균병(양파)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며 재배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


이에 지역 마늘 농가들은 “작황은 어느 정도 좋은것 같다. 그런데 병해가 발생한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어 지켜보고 있다.”면서 “3년 연속 마늘 가격이 호황을 누렸는데, 올해는 면적도 많이 늘어나 가격이 어떻게 될지 예측키 어렵다. 지난해처럼 4000원 이상은 안 가도 3000원 대는 유지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마늘 가격에 신경.



                           행정기구개편 시의회 부결



●… 영천시가 추진하던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해 최종 부결.
영천시는 지난 3월 20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총무위원회)에서 행정기구개편안이 부결되자 본회의에 재상정해 통과시킨다는 계획으로 시의원들을 상대로 설득작업을 전개.


이 과정에서 한국노총영천지역지부에서 시의원들에게 반대의사를 명확히 표시한 것이 부결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듯.
윤승오 의장은 “영천시에 3만명에 달하는 근로자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1개 담당이다.”면서 “영천시장 출마예정자들에게 영천시의 조직개편을 통해 노동과의 신설을 요구해 왔다. 만약 지금 조직개편을 하게 되면 새로운 시장이 다시 조직개편을 하려면 1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며 반대 이유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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