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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위반단속카메라 보다 공영주차장 만들어야, 도지사 후보 3명 열일정씨 저마다 친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3.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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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정차위반단속카메라 보다 공영주차장 만들어야



o...주정차 위반 단속 자동카메라인 CCTV가 곳곳에서 가동.
이달초부터는 영동새마을금고 위쪽에 달라둔 CCTV가 본격 가동하자 영천농협 동부지점 앞 좌우 주차한 차량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도로가 시원하게 통행.
이곳 주민들은 “CCTV를 설치한 지는 오래전부터다. 그런데 이제까지 가만히 두다 이달 초부터 가동하고 있어 주민 뿐 아니라 가게 오는 손님들까지도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니다.”면서 “도로 양쪽 주정차 위반 단속도 좋지만 공영 주차장을 만들어 두고 단속해야지 공영 주차장은 그대로 있고 단속만 하기 위해 차만 안쪽으로 어디든 몰라 넣는 식이다.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주고 단속하는 것이 순서다. 공영주차장 정책을 뒷전이고 단속만 하는 행정이 무슨 행정이냐, 시민들 복지는 안중에도 없다.”고 한마디씩.



             도지사 후보 3명 영일정씨 화수회 저마다 친분 과시



o...영일정씨 영천시화수회에 참석한 이만희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지사후보 남유진 전 구미시장, 박명재 국회의원, 김광림 국회의원이 이만희 의원 권유로 4명이 함께 단상에 올라 참석자들에 인사.
도지사 세 명의 후보는 저마다 영일정씨와 영천시와 연관을 지으며 자신이 가장 영천을 사랑하는 사람이다는 것을 보이며 짧게 인사.


구미 출신인 남 전 시장은 “김 시장과 같은 3선 행정가다. 김 시장의 말 산업육성 등은 반드시 필요하다. 집안 형수가 명문 영일정씨 집안에서 태어나 우리 집으로 시집왔다.”를 강조.
김 의원은 명문 영일정씨의 전국 유래와 가구 수 등을 설명한 뒤 “포은 선생의 위업을 기리는 임고서원 성역화와 관광 활성화 그리고 영천 경마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말 산업육성을 하겠다.”고 강조.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영일정씨의 본은 포항 영일이다. 포항 출신인 내가 포은 선생을 잘 안다. 포은의 단심가를 비롯한 임고서원 성역화, 항공 말 산업, 그리고 김영석 시장이 강조하는 행정가가 도지사해야 한다는 말처럼 행정을 겸직한 경험을 살리고 정치인과 인맥을 활용한 도지사는 박명재다.”고 강조.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포은 선생의 어머니가 지은 까마귀 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백로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하여가’를 암송하며 임고서원과 포은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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