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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통 건물 영천시에서 매입 주민들 관심, 선원포럼 강사들에 고마움 전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3. 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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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문통 건물 영천시에서 매입 주민들 관심


o...남문통 일대 도로변에 위치한 상가중 도로확장 부지에 포함되는 건물중에 하나가 이번에 영천시에 팔렸다는 소문에 의해 주민들이 상당한 관심.
주민들은 “시에서 샀다고 하는데 어떻게 샀는지 궁금하다. 우리 것도 사 달라고 하면 안 되는지”등으로 비상한 관심을 나타낸 뒤 “건물주 요청에 의해 시가 샀다는 말이 있다. 이렇게 되면 이주비나 영업손실 보상비 등을 전혀 받을 수 없고 토지와 건물 값만 받는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그래도 당장 나가라고는 하지 않지만 오랜 기간 영업을 할 수 있으므로 영업손실 보상비 받고 나가는 것 보다 더 이익이다는 말도 있다. 손익을 계산해 보면 언제 보상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영업을 하는 것보다, 빠른 보상받고 얼마동안 장사하면서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등등의 손익을 계산하는 등 높은 관심.


                          선원포럼 강사들에 고마움 전해


o...서울에서 선원포럼 초청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이 자리에서 정민식 선원포럼 대표가 고마움의 인사.
정 대표는 “강사가 지역 출신으로 국한됐기에 찾기가 어려우나 강사로 흔쾌히 허락해 주신 분들에 너무 감사하다. 아주 적은 강사료(10만 원)를 받고 멀리서 고향까지 와서 강의해 준 일이 쉬운 것은 아니다. 그것도 강사료까지 반납하고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50명 정도)의 밥까지 사는 일은 정말 고마운 일이다.”면서 “대부분의 강사들이 영천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쪼개고 비용을 지불하며 헌신했다. 이는 고향이란 공통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고향 후배들을 위해 계속 정성을 기울여 나갔으면 한다.”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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