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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장, 크고작은 행사장에 큰절, 폭설피해 지원 보상 농민들 시큰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3.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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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장, 크고작은 행사장에 큰절



o...김영석 시장은 지역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하면서 정중하게 인사,
정중한 인사는 신벗고 큰절로 인사.
김 시장은 “10년 6개월이면 임기가 끝난다. 머슴의 임기를 마친다. 미진한 일도 남아 있으나 영천을 반석위에 올려놓았다. 그동안 협조에 고마운 마음을 가진다. 시민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면서 “지난번 도지사 후보로 활동해 보니 역부족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미안하고 사죄드린다.”고 인사.
김 시장은 또 “경마공원, 고경산업단지, 군사보호구역 이전 등이 미진하나 향후 조금 더 추진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 영천은 된다,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생활해달라”고 주문.
이에 각종 행사 참석자들은 “도지사 활동시 응원을 많이 보냈는데, 작은 도시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하지만 영천에서 도지사 후보가 나왔다는 것만해도 대단하다, 영천 홍보도 많이 됐다. 10년 넘게 김 시장도 수고가 많았다. 나머지 3개월을 무사히 마치고 자랑스럽게 물러나는 시장이 될 것이다.”고 시장 인사에 답.
김 시장은 3선 제한으로 인해 오는 6월 30일이면 임기가 종료.



                        폭설 피해 지원 보상 농민들 시큰둥



o...지난주 폭설 피해 현장 복구 지원과 행정과 정치인들의 현장 방문이 한창이었는데, 농민들은 그저 시큰둥한 반응.
농민들은 “수해나 태풍 등의 피해시 요란하게 방문하고 피해 사실을 기록해 가면 한참 뒤 피해 보상으로 나오는 금액이 항상 쥐꼬리 만했다.”면서 “이번에도 여러 곳에서 나와 조사하고 같지만 몇 개월 뒤 농약값 정도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보험도 있지만 이번엔 보험(열매)과는 상관없는 비가림 시설에 많은 피해가 있어 보험 기대는 없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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