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장애인복지관 개관 14주년… 장애인 보금자리 역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3. 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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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복지관 개관 14주년… 장애인 보금자리 역할
                                개관 14주년 기념행사 가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은 지난 16일 지역주민, 이용고객,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14주년 개관기념행사를 가졌다.


영천장복은 2004년 3월 16일 영천시 보목2길 10(야사동 280-2)에서 개관한 이래 14년간 한자리를 지키며 영천시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재가복지, 사례관리, 직업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2014년에는 사회복지시설평가원에서 실시한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도 있었다.



이번 14주년 개관기념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식, 중식 나눔 행사,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감사패 수여식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타 이용고객들에게 모범이 되는 이용고객 2명,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우수직원 2명 장기근속자 1명에게 수여되었다.


또한 어울림 한마당은 복지관 이용고객 7팀과 지역 문화봉사단의 공연으로 이뤄져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제근 관장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14년간 지역 장애인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종사자들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해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으며, 더불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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