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농협 제2기 여성대학원 개강식, 100명 학생 입학

                영천농협 제2기 여성대학원 개강식, 100명 학생 입학

영천농협 제2기 여성대학원 개강식이 지난 14일 오후 영천농협 3층 강당에서 김영석 시장, 김순화 시의장 및 시의원, 성기철 농협영천시지부장, 김재선 영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장, 신말자 전 여성대학 총동창회장, 및 대학원 입학생과 농협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영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대학원은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지역 여성의 자기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특히 수료 후에는 농업, 농촌, 농협 발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 김영석 시장, 김순화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 인사

영천농협 여성대학원은 지난 93년 제1기부터 2017년 제13기 까지 배출된 여성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교육과정으로, 수료생 중 100명을 선발하여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개월간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해서 인문, 교양, 경제, 건강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영석 영천시장 인사

영천농협 여성교육은 9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215명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역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자기계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