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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채취, 나무에 박힌 투명호스
고로쇠수액이 한창 나오고 있다. 고로쇠수액은 보현산 등지에서 많이 나오는데, 지난 10일 채취현장이 카메라에 담겼다.
고로쇠나무마다 4개 또는 5개 구멍을 뚫어 투명 소스를 연결해 두고 있었는데, 나무들의 피해로 인해 사람들에겐 약수의 의미가 있으나 생각해 볼 일이다.
4개 구멍에 투명 호스가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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