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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자 59% 전과 기록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3.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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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후보자 59% 전과 기록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천시선거구 예비후보자 17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9%가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지난 2일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17명의 전과기록(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을 확인한 결과 17명 중 10명이 전과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선거 예비후보자의 경우 7명 가운데 5명이 각 1건의 전과기록이 있었다. 도의원 예비후보자는 3명 중 2명, 시의원은 7명 중 3명이 전과가 있었다. 

 
전체 17명 가운데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을 낸 예비후보자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업무방해, 집권남용권리행사방해, 식품위생법위반, 음반비디오물및게임물에관한법률위반, 폭력행위등에관한법률위반, 공무집행방해, 상해,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위반, 건설산업기본법위반,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위반 등이다.


이와는 별개로 예비후보자 17명의 정당별 숫자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6명, 자유한국당 8명, 무소속 3명이었다. 직업별로는 농축산업 2명, 무직 3명, 기타 12명이었다. 학력별로는 고졸 1명, 대퇴 1명, 대졸 9명, 대학원 6명이었다. 성별로는 전원 남자였고 연령은 30대 1명, 40대 4명, 50대 8명, 60대 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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