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기한 연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3. 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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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기한 연장
                                   참여활성화 방안 개정



영천시는 쌀산업의 수급안정과 구조적 공급과잉 해결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의 신청농지를 확대하고 신청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천시 논 타작물 전환목표는 157ha로 지난 2월 28일 신청율 28%이며, 벼 재배농가의 관심이 많은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신청기한과 농지요건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참여활성화 방안을 개정했다.


개정내용을 보면 △사업대상 농지 요건 완화 △사업 신청기한 4월20일까지 연장 △사업대상자 선정시 청년농업인 우선지원 대상 추가 등이며 타작물 재배지원금은 단위면적당 조사료 400만원/ha, 일반·풋거름 작물 340만원/ha, 두류 280만원/ha의 해당지원금을 지급하며 조사료의 경우 사일리지 제조확인 후 지급하게 된다.


사업대상 제외 품목은 수급이 불안정한 무, 배추, 고추, 대파로 신청작물에서 제외되며 참여 희망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종국 농축산과장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정부정책으로 사업추진 중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대폭 완화한 만큼 영농계획 중인 4월20일 전까지 사업신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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