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모두가 안전한 2018년 되기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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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모두가 안전한 2018년 되기를…



세계 하루 교통사고 사망자 3,500명 달한다. 2017년도 경북지방경찰청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한생명 더 살리기 일환으로 지역별 교육 홍보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를 추진하고 과속 방지를 위해 무인단속 장비확대 설치,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 결과 경북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2016년 501명, 2017년 436명) 13.0%나 줄었다.


영천은 2016년 20명, 2017년도 16명으로 16.8% 줄었다. 영천경찰서는 2017년 텐텐(ten-ten) 전략을 추진한 결과 전년대비 교통사고사망자 10%감소라는 실질적 목표를 선정하여 위험요소를 미리미리 찾아 예방했다.


특히 중앙파출소(소장 이점식)는 야간안전모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착모하여 야간 이동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2017년부터 위험지역 캠코더 집중단속지역 표시판이 곳곳에 설치되어 속도를 줄이고 이다. 아쉬운 점은 도로에 설치된 경광등이 파손되어 있지만 그냥 방치된 상태다. 이러다 보니 교통사고 위험지역인 영천여고 앞 경광등 설치가 시급한 현실이다.


2018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교통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시민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조현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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