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베트남에서 울려 퍼진 아리랑 태무시범단 ‘함성’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2. 7. 08:00
반응형


                  베트남에서 울려 퍼진 아리랑 태무시범단 ‘함성’
                                 세계문화엑스포서 공연



영천 아리랑태무시범단(단장 성동표)은 지난 11월11일부터 오는 12월3일까지 23일간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영천시 대표공연단으로 참여해 예술로 승화시킨 화려한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난 11월29일 시범단은 태권도복 위에 한국 전통의상을 겹쳐 입고 아리랑, 탱고,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공연을 펼쳐 첫 공연부터 관람객으로 행사장을 가득 메우는 기록을 세웠고, 박수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학생들은 태권도와 태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로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성동표 아리랑태무시범단장은 학생들이 타국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공연할 수 있도록 묵묵히 돕고 있다.


아리랑태무시범단은 영천시 초·중·고 50여명 학생들로 구성되어 태권도를 바탕으로 태무라는 새로운 예술장르를 개척해 한국의 기(氣), 흥(興), 정(情)을 표현한 무예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청소년 한류 공연단으로 전통예술과 태권도에 스토리를 입힌 다양한 작품으로 많은 감동을 줘 국내외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공연단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