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초, 창의융합형 과학실 선보이다

                       신녕초, 창의융합형 과학실 선보이다
                                  과학실 길라잡이 역할

올해 초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선정된 신녕초등학교(학교장 박상호)는 지난 11월29일 신녕 창의융합과학실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동창회장, 학교운영위원, 유병수 교육장, 천종복 장학관, 진재서 장학사, 영천시 관내 교장단 회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신녕초등학교에서는 미래형 과학학습 환경조성을 위하여 전자칠판, 스마트패드, 노트북, 무선AP, 3D 프린터, 교사와 학생이 상호 작용을 하는데 유리한 양방향 수업 솔루션, 기타 과학과 교수학습 기자재 등을 마련하여 첨단과학 기자재 활용한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과학실을 구축했다.

또 기존 공간을 분할하고 전체학습 공간, 모둠학습 공간, 메이킹 공간, 휴식 및 토의 공간, 체험 및 전시공간 등으로 재구성하여 학생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신녕초는 전국 초등 17교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학교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사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2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성과발표회를 가지면서 전국의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와 더불어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수업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