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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청년향우회·산타클라라 MOU체결
미래대안학교 감사장 전달
재경영천청년향우회는 지난 2일 회장단회의에서 그동안 논의해왔던 최정환 회장이 진행하던 장애우지원사업을 재경영천청년향우회에서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아울러 산타클라라자매도시협회와 진행 중인 장애우지원사업에 대한 MOU 체결을 재경영천청년향우회 차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산타클라라자매도시협회에서 제시한 발달장애 학생 지원사업을 위한 기금모금과 상호교류 외에 ▲일반학생들을 위한 장·단기 유학프로그램 활성화 ▲단체회원 상호간 교류 및 활동 ▲영천시와 산타클라라시간의 자매결연을 위한 적극적 지원 ▲기타 교육, 문화, 경제적 교류의 지원 등의 내용을 추가할 것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최정환 회장
한편, 영천지역의 장애우지원활동을 하던 최정환 회장이 미래대안학교활동을 하는 미국의 샌디에고대학의 INTERWORK INSTITUTE의 회장인 Maryone박사로부터 미래대안학교 활동에 참여하고 공헌한데 대한 감사장을 보내왔다.
이에 지난 4일 김홍주 재경영천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비 안박사가 미국측을 대표하여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동필 서울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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