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소통과 대화로 풀어가자… 노동현안 간담회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9.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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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과 대화로 풀어가자… 노동현안 간담회 가져
                                       영천상공회의소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송재열)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태희)은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애로 청취와 지원을 위해 지난 7일 영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천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송재열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이태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외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산재처리 등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 졌다.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기업에 한발 더 다가가는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식적인 간담회 시간을 지나 도시락으로 대신한 오찬자리까지 열띤 토론이 이어지면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나왔다.


송재열 상의회장은 “최근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근로시간 단축, 일자리 창출 등 고용노동 현안이 산적한 시기에 社와 政이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태희 노동청장은 “영천은 자동차 관련 기업이 많은데 최근 대외여건 악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노동청에서는 기업의 어려운 점과 힘든 점을 겸허하게 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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