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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아파트 우로지 조망 가치 아파트 기존 시세 보다 10억 더 비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9.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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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신아파트 우로지 조망 가치 아파트 기존 시세 보다 10억 더 비싸




창신아파트 앞 우로지에 수초로 덮힌 기사(978호 4면)를 접한 시민들이 안타까움을 표시.
시민들은 “더워서 운동을 쉬었다 가니 깜짝 놀랐다. 물이 없어지고 모두 풀이 자란 것 같았다.


아름답고 깨끗한 우로지를 우리가 가꾸어야 한다.”면서 “식물학적인 면에서는 무슨 영향이 있을지는 몰라도 우로지가 수초로 덮이니 마음이 아프다. 엄청난 가지를 지난 우로지를 우리 스스로 보존하고 자랑해야 한다.”고 아쉬움을 표시.


이를 접한 최기문 전 경찰청장은 “창신아파트에 산 지가 오래됐다. 우로지 가치는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만약 우로지가 서울 강남의 압구정동에 있고 주변 아파트가 있으면 우로지 보이는 곳은 기존 시세보다 10억 가량 더 나간다. 이는 자연의 가치를 금전으로 환산한 것이지만 자연이 그만큼 소중하고 가치가 높다는 의미다.”고 우로지 가치를 압구정동에 비교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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