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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축구열기 뜨겁다… 전국유소년축구대회 3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9. 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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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축구열기 뜨겁다… 전국유소년축구대회 3위
                               영천디오사커 축구클럽



영천의 축구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영천디오사커 유소년 축구클럽(감독 최석도)이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한 2017 영일만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8월26, 27일 양일간 포항시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전국의 2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천디오사커 유소년축구클럽은 U-12(12세 이하)U-10(10세 이하) 두팀이 출전하여 U-10팀이 3위에 입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U-10팀은 취미반으로 계속 운영되다가 불과 한 달 전에 준엘리트 코스인 육성반으로 전향해 더욱 의미가 깊다.


최석도 감독은 “석연치 않은 판정이 아쉬웠지만 이번 여름동안 노력하고 흘린 땀이 조금씩 밑거름이 되어 성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영천의 축구꿈나무들은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혔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디오사커 유소년축구클럽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등 80여명의 축구꿈나무들이 매일같이 땀을 흘리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조현운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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