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고·여중 경북 창작댄스대회 동반 우승

                   성남여고·여중 경북 창작댄스대회 동반 우승
                                      <나래>  <라이트>
                                    전국대회 출전권 획득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교장 정훈석)와 성남여중이 경북 최고의 춤꾼인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성남여고 댄스동아리 ‘나래’(담당교사 구정모)와 성남여중 댄스동아리 ‘라이트’(담당교사 장인자)는 지난 2일 경산 장산초등학교에서 열린 2017경북학교 스포츠클럽 창작댄스 대회에 참가하여 각각 1위를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성남여고 ‘나래’팀은 임진왜란 당시 영천성 복성전투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고 성남여중 ‘라이트’는 어렵고 힘든 학창시절을 이겨내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자라는 의미로 작품을 구상해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대회당일 심사위원들은 “작품성이 신선하고 아주 우수하다. 전국대회에 출전해서 더욱 노력한다면 충분히 입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칭찬했다.
김해솔·김정민 성남여고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