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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초 재학생 33명 한자시험 도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9.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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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녕초 재학생 33명 한자시험 도전




신녕초등학교(교장 정기원)는 지난 8월 26일 제76회 대한검정회 한자급수자격 시험에서 재학생 33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한자 실력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을 치렀다.


신녕초는 학교특색으로 학년 및 수준을 고려한 한자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학생들의 어휘력 및 이해력 신장과 더불어 한자급수자격 시험을 통해 목표의식과 자아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7~8급 12명, 4~6급 18명, 2~3급 3명 총 33명의 학생들이 도전했다.


한자급수 준2급에 도전한 학생은 “처음에는 한자가 그림처럼 재미있고 신기해서 시작했는데 한자어가 많은 우리말을 공부하거나 책을 읽을 때 뜻을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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