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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생 자녀에 장학금 전달
자양초 35회 동기생
자양초등학교 제35회 동기회 회원들은 지난 14일 동기생인 고(故) 정균식 씨의 자녀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장학금은 자양초 35회 동기생 41명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500만원을 모금한 것이다.
35회 김상복 동기회장은 “돌아가신 아버님의 슬픔을 하루 빨리 잊고 공부에 매진해 장차 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 달라.”고 위로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모금은 서종락(진원 대표) 전 동기회장의 제의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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