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기사 트로트 음원내다, 개그MC계의 실력자
영천택시 곽성률 기사
택시운전사로 일하며 음원을 발매한 20대 청년이 있어 화제다.
영천택시에서 운전사로 일하는 곽성률(28·야사동 창신아파트) 씨.
지난 18일 트로트 싱글 타이틀 ‘못난사람’이라는 제목의 음원을 발매했다. 곽 씨는 영천지역의 택시회사에서 운전대를 잡고 있는 평범한 운전수이지만 타 지역에서는 10년 경력의 ‘MC곽’으로 알려진 개그MC계의 실력자이다. SBC웃찾사 지하철코너로 데뷔해 한화리조트 전속MC, CGN TV 힐링유 사전MC 등 각종 행사를 700여회 진행했다. 영천에서도 영천시 학생문화축제, 영천시 청소년축제, 영천강변영화제, 영천시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사회를 맡기도 했다.
영천동부초등, 영동중을 졸업하고 영동고를 다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소재한 관광고로 전학했다. MC가 되고 싶어 무조건 상경한 것이다. 고교 졸업 후에는 레크리에이션 학과가 있던 서일대학교에 입학해 실력을 쌓으면서 틈틈이 MC활동을 시작했다.
영천택시 곽성률 기사가 개그MC계의 최고 라는 표시를 하면서 웃고 있다
“중학교 2학년 때 청소년 골든벨이라는 퀴즈행사가 있었어요. 그때 사회자를 보고 난 뒤 이것이 내 직업이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어요. 그때부터 MC을 꿈꾸기 시작했죠.”
개그MC계의 최고 곽성률씨
|
'영 천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 대응전략 보고회 (0) | 2017.08.28 |
---|---|
영천마늘산업 새로운 비상 (0) | 2017.08.28 |
영천시·㈜비엠 MOU체결… 영천에 310억원 투자 (0) | 2017.08.28 |
영천시 경계탐사대, 신녕면 화서리 - 봉림저수지 - 봉림마을회관 - 봉림역 (0) | 2017.08.28 |
그룹사운드 연주 발표회 가져 (0) | 2017.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