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시장 내 별빛영화관 10월 개관한다
관람료 2D 5,000원
영천공설시장 내 별빛영화관이 내달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개관한다. 영화관은 1개관으로 좌석은 총 76석(장애인 1석)이고 매점과 매표소, 로비 등을 갖추었다.
영천시는 시민들에게 영상문화 향유기회 제공으로 지역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작은영화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총 사업비 6억2,000만원(국비 2억원.도비 6,000만원.시비 3억6,000만원)을 투입해 공설시장 2층 만남의 광장을 영화관으로 리모델링했다(시민신문 890호 4면 941호 4면 보도).
별빛영화관 리모델링 하는 모습 지난 5월
그 동안 추진경위를 보면 2016년 3월 작은영화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공설시장 이사회로부터 사업추진 동의를 얻은 뒤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8일 수탁자 모집공고를 내고 개관을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5월 리모델링 모습
이 같은 작은 영화관은 전국에 29곳이 있다. 별빛영화관 운영인력은 7~9명이며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1일 5~7회 상영 예정이다. 관람료는 2D 5000원, 3D 8000원으로 상업영화관 관람료의 70~80% 수준이다. 상영작은 성수기에는 블록버스터급 개봉작, 비수기에는 저예산 영화를 개봉한다. 흑자운영 시 운영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시 관계자는 “8월 11일 민간수탁자 공모결과 1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라며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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