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휴대용선풍기 안전사고 주의, 식당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8. 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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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용선풍기 안전사고 주의



0...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휴대용 선풍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휴대용 선풍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
특히 올해의 경우, 한 온라인 마켓 조사에 따르면 휴대용 선풍기의 판매가 작년 5만8,000여대에서 16만4,000여대로 3배 이상 증가.


이로 인하여 휴대용 선풍기 안전사고도 작년에 비하여 3.75배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휴대용 선풍기 폭발이나, 선풍기 날에 의한 타박상. 지난 5월 10일에는 경기지역 초등학교에서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해 학생 13명이 다쳤던 사고가 발생하기도.


이에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휴대용선풍기 구입시 KC마크,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및 리튬전지에 대한 안전인증번호 확인 등 안전수칙을 통해 사용해주기를 당부.



                          식당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0...지난 2일 오전 2시 28분쯤 신기동 소재 1층짜리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식당 건물 105㎡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100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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