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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밀 보급종 신청 접수
8월16일까지 신청
영천시는 금년 가을에 파종할 보리와 밀 정부보급종 2.6t을 오는 8월 1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 품종은 겉보리(큰알보리1호) 1t, 쌀보리(재안찰쌀보리) 1t, 청보리(영양보리) 0.5t, 밀(조경밀) 0.1t이다. 종자는 9월6일부터 10월13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20㎏ 한 포대 가격은 겉보리·청보리의 경우 소독된 것은 2만6,400원, 미소독된 것은 2만4,980원이며 쌀보리의 경우 소독된 것은 2만9,950원, 미소독된 것은 2만8,530원이다. 또한 밀은 소독된 것은 2만8,600원, 미소독된 것은 2만7,180원이다.
신청시 유의할 점은 겉보리와 쌀보리는 식용이며 청보리는 가축 조사료용, 밀은 제빵용이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합격한 우량 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되며 초기 생육이 좋아 이모작 작물로 농가 수요가 해마다 조금씩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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