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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청년회, 관내 어르신 모시고 경로 孝잔치개최
완산동 청년회(회장 조해일)는 경로효친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 영천역 광장에서 제16회 완산동 경로 孝잔치를 개최했다.
완산동 청년회에서는 매년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누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삼계탕 대접,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어르신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장수어르신 서외분(여, 98세) 외 2인에게 장수상을 드리는 시간을 가져 행사의 훈훈함을 더했다.
조해일 청년회장은 “청년회에서 준비한 행사로 어르신들이 즐거워 해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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