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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및 횡단보도 도색 부실 시공 지적
도민체전에 맞춰 차선 및 횡단보도 도색이 지난주 시내 곳곳에서 실시됐다.
지난 21일 오후에는 서문로타리에서 영천시청로타리 구간에서 실시됐는데, 차선 및 횡단보도 도색 마무리가 깨끗하지 못하고 페인트가 여기 저기 튄 흔적이 그대로 남아 지저분하게 모두 처리됐다.
서문로타리 일대 차선 및 횡단보도 도색이 깨끗하게 마무리 되지 못한 모습
시민들은 “갑자기 하는 도색이라 마음이 급한지 몰라도 끝선 마무리가 엉망이다. 한 두 곳인줄 알았으나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니 대부분 엉망인 상태로 끝났다.”고 했다.
현장을 확인하니 서문로타리 주위와 영천시청 로타리 가는 도로에 이 같은 현상이 사실로 나타났다.
횡단보도 도색, 중앙파툴소 앞 도로도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중앙파출소 앞에서 도색 작업을 하는 작업자에 물어보니 “노면이 고르지 못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 어쩔 수 없다. 노면이 고르면 기계가 잘 돌아가나 노면 상태에 따라 기계는 다르게 나타난다.”면서 “노면 노후화가 주 원인이다.” 설명했다.
서문로타리 일대 도색 모습
그러나 새롭게 노면을 포장한 영대병원 일대와 서문로타리 일대를 다시 확인하니 여기도 비슷한 현상이 있어 부실시공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도색작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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