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하나 되어 봉사하다

                              노사민정 하나 되어 봉사하다

영천시 노사민정 한마음 갖기 워크숍 참석자들이 해외봉사활동을 벌여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워크숍을 마친 후 캄보디아 씨엠립에 소재한 학교를 방문하고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 마련한 운동용품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윤승오 부의장(맨 왼쪽) 등 워크숍 참석자들이 학생들에 학용품을 나눠주고 있다

또 1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윤승오 한국노총지역지부의장은 “지역의 노사민정이 1사1청년 더 채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고용률 높이기에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노사화합을 물론, 이웃을 배려하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