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아파트 실수요자 파악 방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3.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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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실수요자 파악 방법



지난호 한신아파트 야간 불빛으로 실수요자 파악하는 기사에 대해 시민들이 한마디씩.


시민들은 “아파트 실소유자 파악하는 방법을 잘 알려준 것 같다. 실수요자 파악은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저 분양사무소에서 몇 세대 분양하면 그것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야간 불빛으로 실수요자를 파악한다는 사실을 몰랐다.”면서 “같은 아파트에 살아도 분양 세대수만 알고 있었지 실수요자는 몰랐다. 내가 사는 아파트 뒤쪽으로 보면 뒷동이 보이는데, 뒷동도 야간 불빛을 보면서도 몰랐다. 이제 뒷동 불빛수를 파악해봐야 우리 아파트에 몇세대가 들어와 산다는 것을 짐작으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영천에 들어선 새아파트에 세대수 보고 상가 등에 투자한 사람들은 손해가 많을 것이다. 실수요자를 알아보고 투자했어야 했는데, 그저 분양사무소 세대수를 보고 투자했다간 실패가 예상된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고 한마디씩.


한편, 야간 불빛 기준으로 볼 때 최근 신축한 아이존과 코아루에는 약 40% 정도가 불빛이 없다(임대료나 관리비를 내고 있으나 실제 입주는 하지 않음)고 하는데, 이는 며칠 간격으로 불빛을 관찰해도 비슷)


최근 입주한 코아루 아파트, 야간 불빛이 많아 보이나 20층 한 라인 기준 5-6집 야간불이 항상 없으며, 바로옆 아이존빌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7월 밤 9시경 찍은 사진이다. 올해도 별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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