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정기택 시의원 지지자 320명 새누리당 탈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2.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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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택 시의원 지지자 320명 새누리당 탈당



무소속 정기택 시의원의 지지자 320여명이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을 탈당한다. 이들은 매달 2,000원을 당에 납부해 온 책임당원들이다.


                                      정기택 시의원이 지지자들의 탈당서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시의회에서 열린 의원간담회에 참석한 정 의원은 자신의 지지자 320여명이 제출한 탈당서류를 오는 21~22일 경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앞으로 지지자 300~400명이 추가로 더 탈당할 예정이다”면서 “탈당한 지지자 대부분은 타 정당에는 입당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남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올해 1월 6일 새누리당을 탈당하면서 책임당원의 탈당을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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