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면 목요회, 내고장 러브투어

                역점시책 한눈에… 내고장 러브투어·단합대회
                                     대창면 목요회

대창면 목요회(회장 손창익)는 16일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러브투어를 통해 영천시 역점시책을 살펴보고 목요회 유대강화와 정보를 교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창면 목요회는 관내 23개 기관 및 단체장들로 결성된 모임으로 지역발전 및 화합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현안에 대해 행정과 면민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역의 리더로서 시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투어를 통해 임고서원, 휴양림, 거점 승용마 조련장 등을 둘러보았으며 특히 승마장 수석교관으로부터 말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대창면 목요회원들이 운주산 승마장 승마조련장을 둘러보고 있다

손창익 대창면장은 “지속적인 내고장 투어를 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요시책에 대한 이해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투어 도중에 보스 안에서와 점심신간을 활용해 면내 행사 및 기타 토의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회의 내용을 보면 3월 면민윷놀이와 4월16일 대창복사꽃축제 및 전국사진전에 시예산 지원이 전혀 없음을 알렸다. 이에 목요회원들은 행사를 취소하자는 등 의견이 엇갈렸으며 박태현 바르게 위원장이 이 문제는 3월 목요회에서 결정하자고 건의했다.

한편 투어를 위해 버스를 무료로 협찬한 세계주철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번 월례회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는 심옥순 적십자회장과 박성태 농업경영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수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