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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운동장 시설 필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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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곳에 운동장 시설 필요



●… 영천시의 스포츠 정책을 보도한 본지 지난호 ‘체육활성화로 시민건강지킨다.’는 기사에 대해 독자들이 생활 밀접 체육이 없다고 지적.


축구를 좋아하는 한 독자는 “오래 전부터 시내 가까운 곳에 축구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설을 갖춘 축구장이 아니라 넓은 공간만 주면 되는 곳을 말한다. 영화교 단포교 밑에 좋은 시설의 축구장이 있으나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평일 아침에 가려면 엄두가 나지 않는다. 평일 아침에도 누구나 참여해서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그 공간은 조양각 맞은편 둔치면 가장 좋다. 공간만 만들어 주면 평일 아침 축구나 족구 등 이용할 사람들이 아주 많다. 멀리까지 가지 말고 가까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공간은 전혀 없는 곳이 영천이다. 학교도 있으나 평일 아침 이용은 대부분 난색을 표하고 있다. 거창한 스포츠 정책 보다 동네 사람들 또는 동호인들이 쉽게 나와 30분 정도 운동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라도 시내 가까운 곳에 있었으면 한다.”고 접근성 좋은 체육시설을 강조.


또 다른 한 독자는 “둔치 공사할 때부터 둔치 체육시설에 평행봉과 철봉을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으나 아직 아무 곳에도 설치하지 않고 있다. 언론에도 몇 차례 강조했다. 둔치 체육시설을 보면 돈만 주면 설치해 주는 일률적인 기구뿐이다. 군데군데 있으나 모두 똑 같다. 평행봉과 철봉을 원하는 시민들이 생각보다 많다. 수십억 원의 국민체육센터도 좋지만 비용이 얼마 들지 않는 시민들이 원하는 생활 밀접 체육시설을 행정에서 먼저 알고 실행했으면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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