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년회 분위기 썰렁
●… 지난 1월 2일 오전 대구에서 열린 ‘2017년 새누리당 대구시·경북도당 신년교례회’에 경북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들이 대거 불참해 최근 달라진 지역분위기를 대변.
대구에서는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긴 유승민·주호영 의원을 제외한 새누리당 조원진·윤재옥·김상훈·곽상도·정종섭·정태옥·곽대훈·추경호 등 현역의원 8명 전원이 참석.
하지만 경북에서는 국회의원 13명 중 백승주·최경환·김광림·김석기·장석춘 의원 등 5명이 참석. 또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영천을 비롯해 12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하고 절반가량인 11명의 자치단체장이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지난해 신년교례회의 경우 23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이 대거 참석한 것과 대조적이라는 것. 이는 최근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바른정당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
이와 관련 영천지역 정치인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총선 출마경력이 있는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가장 먼저 신당합류를 선언. 그는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저는 보수정당의 개혁을 통해 보수정권의 재창출과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더 큰 발전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바른정당의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고 설명. 또 정희수 전 국회의원이 바른정당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무소속인 최기문 전 경찰청장의 행보에도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
화남면 복지향상 발전상 강조
●… 박종태 화남면장은 지난 4일 열린 화남면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화남면 발전상을 간략하게 강조.
박 면장은 “올해는 소재지 정비사업과 농촌환경개선사업 등 굵직한 현안이 관내에서 시작한다. 이는 구석구석 사업이 준비돼 있어 면 발전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면서 “참석한 시 도의원과 힘을 합쳐 화남면 복지향상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하는 해로 잡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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