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항도청과(주)·애련리 맛자두작목반 자매결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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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도청과(주)·애련리 맛자두작목반 자매결연
                               정애자·이성모 표창장 수여



부산광역시 사상구 시장로에 위치한 항도청과(주)(대표이사 이호성)와 애련 맛자두작목회(회장 이정우)의 1사1촌 자매결연이 지난 12월21일 애련리 현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허상곤 청통면장, 정윤식 금호농협장, 이종국 한방원예과장, 장택상 청통면 복숭아·자두 작목회장,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애련 맛자두작목회는 지난여름 때 아닌 우박이 쏟아져 많은 피해를 입고도 작목회원들이 피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가꾸고 노력한 결과 조수입 약 3억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하고 복숭아와 12종의 자두와 더불어 애련맛자두가 전국적으로 공급이 되는 농촌의 소득원으로는 효자노릇을 하며 농촌살림살이의 보탬에도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항도청과 이호성 대표(좌)와 이정우 애련자두작목반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1998년도부터 작목반이 조직되어 회원 30명으로 운영하고 있는 애련맛자두작목반은 청통면의 한우, 한돈, 마늘, 깻잎작목반과 더불어 농가 소득증대에 크나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애련맛자두와 같이 청통면 호당리 포도 일부도 항도청과에 납품을 한다고 한다.


이정우 작목회장은 “오늘 자매결연을 계기로 내년에는 더욱더 질 좋고 양 많은 맛자두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도록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자매결연을 한 향도청과와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여 상호 신뢰를 쌓고 믿음으로 거래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날 향도청과(주)로부터 선별을 철저히 하고 우수한 자두납품 등 협조를 잘한 공로로 정애자 회원과 이장인 이성모 회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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