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쉽

영천 공항이전 불발, 대구시민이 더 아쉬움, 중앙동 상가 활성화 시작이 반이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 2. 11:30
반응형



                   영천 공항이전 불발, 대구시민이 더 아쉬움



o... 통합대구공항이전 예정지가 영천은 제외되고 발표되자 시민들이 많은 아쉬움을 토로.
시민들은 “영천 역사에서 최고 발전의 기회를 놓친 것 같다. 이전 예정 후보지가 4곳으로 가장 많았기에 8-90% 확신하고 있었는데, 결과는 예상외로 발표됐다. 군위 의성 등 발표지역4곳도 민원은 모두 대두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면서 “안 되고 나니 아쉬움이 더 많다. 대구 사람들도 영천이 제외돼 너무 섭섭하다고 하는 말을 하더라.”고 전언.


지난 21일자 영남일보 1면 대구공항이전 기사 중 큰 제목도 ‘아쉬움 남긴 영천 배제’라고 표기하고 첫 인터뷰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영천이 공역중첩과 소음문제로 후보 명단에서 빠진 것은 못내 아쉽다.”고 해 대구시민들의 영천 이전을 얼마나 기대했는지를 단적으로 증명.
한편, 공역중첩중 ‘공역’이란 항공기가 안전하고 질서 있게 비행하도록 규제와 정보를 제공하는 하늘의 구역인데, 외국에서는 동일권내 복수 공항이 운영되고 있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고 항공 전문가는 지적하기도. 




                    중앙동 상가 활성화 시작이 반이다



o...중앙동 상가 활성화 간단회가 끝난 뒤 상가 상인들은 서로가 자기 집 쪽에서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나름 이유를 설명했으나 남문슈퍼 자리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하고 별 다른 이견이 없는 상태.


상인들은 “위쪽 사람들은 위에서 먼저, 밑쪽 사람들은 밑에서 먼저, 중간지점에는 중간에서 먼저를 말하고 있다. 행정에서 상인들 말 다 들을 필요는 없다. 남문슈퍼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에는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다.”면서 “내년 사업비를 남문슈퍼 일대에 투자해서 우회 차선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남문슈퍼를 먼저 하면 시작이 반이다는 말처럼 다른 곳도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다. 내 집 앞 먼저를 너무 주장하지 말고 서로 양보해 전체를 빨리 마무리 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한마디씩.



반응형